8/16/2014

물 한방울의 힘과 티아라..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929표차 승리, 민주연합 송영길 낙선

나경원 의원은 서울 동작구 선거구에서, 불과 929표 차이로 승리했다.

우덜연합은 도저히 이길수가 없다고 판단했는지, 선거 막판에 야권 후보 단일화를 했다.

그런데도 나경원 의원이 승리했다.


티아라는 나경원 의원 보좌관이었다.

물 한방울의 힘이 작용했을까.

929개의 물방울이 모여서 나경원 의원을 당선시켰다는 느낌.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이긴후, 나경원 의원은 "동작 주민과의 연대가 승리한 것"이라 말했다.

동작구에 살고 있는 전라도 사람들이 해코지를 했지만, 동작구 주민들과 합세해서 우덜연합을 쫒아냈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선거에서 이긴후, 인천 토박이의 힘으로 선거에서 이겼다고 발언했었다.

출처 : 나경원 "동작 주민과의 연대가 승리한 것" 노회찬에 929표차로 승리

출처 :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당선…"인천 토박이 표심 결집으로 역전승"


전남 고흥 출신의 송영길 전(前) 인천시장은 티아라를 통해서 이미지를 바꿔보려 했던것 같다.

그러나 왕따 사건으로 인해서, 전라도는 티아라를 문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티아라로 이미지 쇄신을 시도했던 우덜연합의 송영길씨..(낙선)




미국과 유럽 음악계에는 "대중 가요가 정치적 물결의 변화를 예고한다"는 속설이 있다.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 음악은 사회분위기의 변화를 감지하고, 선거 결과를 예측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너바나의 음악이 히트치면서 클린턴 민주당 정부의 등장을 예고했고,  영국에서는 록밴드 오아시스가  노동당 정부의 등장을 예고했었다.


한국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티아라의 롤리폴리를 선거 노래로 사용했었는데, 박대통령은 시대의 변화를 알고 있었다는 의미.

이에 비해, 전라도와 우덜연합은 티아라를 매장함으로써, 시대의 흐름과 정반대로 가고 말았다.

전남 고흥 출신의 송영길씨는 뒤늦게라도 티아라의 문화 코드를 잡아보려 했던것 같다.

그러나 왕따 사건의 여파가 워낙 커서..전라도는 티아라로 상징되는 문화와 연결될 수 없다. (송영길 낙선)

전라도는 고작해야 소녀시대..빠순이 문화밖에 못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