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2013

남규리와 씨야 vs 티아라 화영 사건과 김광수 대표

티아라,씨야, 화영 모두 코어 콘텐츠라는 동일한 소속사에 있었다.

남규리 사건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남규리가 불쌍하다고 하지만,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은 남규리의 탈퇴로 인한 씨야의 멤버들이다.


(1) 남규리 사건

씨야 멤버였던 남규리가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던 일.

남규리는 소속사와 빨리 계약을 해지하려 했고, 소속사는 남규리를 잡아두려 했다.


(2) 남규리 사건의 원인과 쟁점.

씨야 소속사의 김광수 대표는 자신의 회사를  GM기획→ 엠넷미디어→코어콘텐츠라는 이름으로 계속 바꾼다.(회사가 발전한 것이라 할 수도 있고, 회사 상태가 계속 변경된 것일 수도 있다.)

씨야는 엠넷 미디어와 5년 계약을 했다.

그런데 엠넷 미디어는 CJ엔터메인먼트로 흡수합병되고, 김광수 대표는 엠넷미디어에서 자신의 지분을 갖고 코어콘텐츠라는 회사를 차린다.

- 남규리의 입장 : 나는 엠넷 미디어와 계약을 했다.  엠넷 미디어라는 회사가 없어졌으므로 나는 김광수 대표와 계속 일을 할 이유가 없다.

- 김광수 대표 : 남규리의 행동은 연예계 관행을 무시한 행동이다. 회사는 바뀌었지만, 실제 계약 당사자인 나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


(3) 남규리 사건의 여파

결과적으로 남규리는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한다.

문제는 남규리를 제외한 씨야의 멤버, 김연지, 이보람 2명.

소속사가 씨야에서 가장 많이 밀어주고 방송에 출연시켜준 것은 남규리이다.

남규리가 일단 떠야만, 나머지 멤버들도 기회를 잡을 수가 있었다.

그러나 남규리가 가버리면서, 씨야는 더 이상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고, 씨야의 나머지 멤버 2명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린다.

씨야 활동이 중단되자, 김연지도 결국 소속사를 옮기고, 이보람만  김광수 대표밑에 그대로 남는다.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는 내 관심사항이 아니며, 남규리나 소속사쪽이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 네티즌이 일방적으로 남규리 편을 드는것은, 티아라 사태에서 화영의 입장만을 믿어준 것과 매우 유사하다.


사건의 진실을 정확히 알 수는 없다.

씨야가 처음에 GM 미디어와 작성했던 계약서가 5년짜리인지 3년 짜리인지가 중요한데,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