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2011

모닝구무스메 다카하시 아이 졸업

모닝구무스메의 리더이자 에이스였던 다카하시 아이가 졸업했다.

*졸업 : 모닝구무스메를 탈퇴해서 솔로로 독립하는 것을 졸업이라 부른다.

다카하시 아이는 5기 멤버로서 조심성이 많았던 리더였다.

모닝구무스메가 새대교체가 되면서 다카하시 아이가 리더를 맡았는데, 모닝구무스메 멤버끼리만이라도 마음편한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취지의 말을 했을 정도로 모닝구무스메 안에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다.

▼ 다카하시 아이(高橋 愛)



다카하시 아이는 모닝구무스메가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어색한 장면이 보여진 적이 있었다.

모닝구무스메가 방송에서 웃고 떠들면서 게임을 하는 장면이었는데, 다카하시 아이의 장면이 약간 어색하게 편집되어 있었다.

웃고 떠들고 있지만 어딘가 모르게 분위기가 안좋은 느낌이었는데, 다카하시가 중간에 넘어져서 편집을 한 것 같았다.

방송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편집하고 삭제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모닝구무스메가 안좋은 분위기속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데, 다카하시가 실수로 넘어지면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벌하게 만든 것 같다며 덕후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었다.

이래저래 모닝구무스메 5기 멤버들은 결속력이 무척 강할 수 밖에 없었다.

다카하시 아이가 모닝구무스메를 떠나는 날에는 5기 멤버인 콘노 아사미, 오가와 마코토까지 왔다고 한다.

▼ 모닝구무스메 5기...(왼쪽부터 니이가키 리사, 오가와 마코토, 콘노 아사미, 다카하시 아이)



모닝구무스메를 졸업했지만 오가와 마코토는 계속 모닝구무스메 소속사에 남아서 연예인으로 활동중이며, 콘노 아사미는 모닝구무스메를 졸업한후 TV 도쿄의 아나운서가 되었다.

5기 멤버들이 선배들처럼 인기는 많지 않았을지라도, 연예계에서 퇴출되거나 불미스러운 일에 휩쓸리지 않고 방송인으로서 계속 활동하는 것은 좋은 본보기라 생각한다.


▼ 진추하(陳秋霞)의 졸업의 눈물이란 노래는 모닝구무스메를 떠나는 다카하시 아이의 마음과 비슷할 것 같다.



And now is the time to say good bye to the books
책과 안녕이라 말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And the people who have guided me a long
그리고 나를 이끌어준 사람들에게도 안녕이라 말해야합니다.

They showed me the way to joy and happiness, my friends
그들은 내게 즐거움과 행복의 보여주었지, 내 친구여.

How can I forget the fun we had before
우리가 함께했던 즐거움을 어떻게 잊을수 있을까.

I don't know how I would go on without you
in a wicked world I'll be all alone
난 모르겠어. 너희들 없이 거친세상에서 나 혼자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I've been blessed by school life, don't care about a thing
학교 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걱정은 하지 마세요.

Gotta thank our teachers and my friends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감사드릴거에요

Graduation tears congratulation cheers.
졸업의 눈물 축하의 박수

It's the day of my emotion, can't you see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날입니다. 보고 계신지요

Who'd know the friendship and love I'll leave behind
내가 남기고 떠나는 우정과 사랑을 누가 알까요.

As I step out of the school yard I have known
익숙했던 학교 운동장을 걸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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